깜빡이가 함께있는 오토바이 후미등 교체
2020. 5. 4.
때는 청주에서 아산으로 복귀하는 중이었다. 천안 남부대로를 향하는 길이었는데 가로등도 없이 깜깜해서 앞차 후미등만 보고 따라갔다. 이런 색다른 짜릿한 라이딩의 맛을 즐기고 있는데 순간, 투둑 하고 내 오른쪽 무릎을 무언가가 치며 날아갔다. 불길한 예감은 틀린 적이 없다고... 분명 이건 오토바이의 어디에서 떨어진 부품이다... 신호등 빨간불에 걸렸을 때, 살짝 헤드라이트 쪽을 봤는데... 오른쪽 윙카 덮개(?)가 떨어져 나가있다. 허허.. 도착해서 살펴보니... LED가 그대로 노출돼버렸다.. 이를 어찌할꼬... 저 덮개만 파는 곳도 없을테고.. 이참에 뒤쪽 윙카는 잘 있나 살펴보니 ??????????????????? 아니 얜 또 언제 떨어져나가가지고... 허ㅓㅎ허허허ㅓㅎㅎ허ㅓ... 일단 앞쪽으로 몰아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