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겨울을 함께 보낼 미니 온풍기(미니 히터) 영입 후기
2021. 12. 1.
드디어 이번 시즌에도 첫 눈이 왔고 차가운 방바닥을 맞이해야 하는 시간이 다가왔다. 내가 사는 곳은 오래된 아파트로, 보일러를 가동하게 되면 공과금 낼 때마다 내 머리통이 보일러가 될 수 있다. 그래서 씻을 때만 보일러를 틀고, 잘 때는 온수매트에 내 목숨을 맡기고 있다. 하지만 책상에서 컴퓨터를 할 때(게임할 때)는 온수매트가 나를 살려줄 수가 없어 무척이나 괴로운 시간을 보내야 한다. 이번 시즌에는 이 문제점을 보완하고자 고민 끝에 새로운 아이템을 장만해봤다. 쿠팡에서 치킨 한 마리 정도와 맞먹는 가치로 판매하고 있는 미니 온풍기다. (광고 아님) https://www.coupang.com/vp/products/344892796?vendorItemId=5615247601&sourceType=MyC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