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는 정말로 하는 척만 하려고 했는데
회사에서 올해 안에 정보처리기사 자격증을 따라는 지시(...)가 내려왔다.
못딴다고 해서 바로 쫓겨나는건 아니겠지만 그래도 따면 내 입장에서도 나쁠건 없지 않겠는가?
사실 나는 컴퓨터쪽 전공자가 아니라 전공자보다 더 빡시게 공부해야 할듯...
일단 책은 시나공이 가장 일반적이고 유명하길래 그걸 샀다.
현재 100페이지 조금 넘게 보고 있는데 3월 22일에 있는 시험을 보려면 조금 더 속도를 내야 할 듯 하다.
2020년 부터 정보처리기사 시험 내용이 대폭 개정되었는데 (타이밍하고는...)
작년까지는 15년동안의 기출문제만 풀다보면 붙었다고 하는데 올해는 기출이 없어서 큰일이다.
일단 첫번째 시험으로 느낌을 파악하는게 중요할 것 같다. 뭐 한번에 붙으면 Best of Best지만...
2020년 올해 정보처리기사 시험 일정이다.
첫 번째 필기 시험에 붙을지도 미지수지만 붙는다고 해도 실기시험이라는 높고 긴 장벽이 존재한다.
사무실에서 슬쩍 필기 시험 책의 내용을 봤는데, 순간 현기증이 나서 5초를 채 못들여다보고 덮었다 (...)
이것이 얼마나 긴 여정이 될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일단 남자가 책을 샀으면 끝을 봐야하지 않겠는가!!!
그런데 사실 여태 사기만 한 책이 세 권정도 되는듯 하다.
'공부는 하는 척만 한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네트워크 관리사 2급 취득 후기 (+공부하는 방법) (6) | 2020.07.12 |
---|---|
정보처리기사, 네트워크 관리사 - OSI 모델 & TCP/IP 모델 (0) | 2020.03.04 |
2020 정보처리기사 필기 - 디자인 패턴 (0) | 2020.02.19 |